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중앙도장이 협회 건물3층에 한 달여간의 구조 변경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지난 12월20일 중국 태권도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태두태권도연맹(회장 황해성)회원 50여명이 이날 9시부터 12시30분까지 GTA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실전태권도, 태검도, 실전호신술, 휘트니서 체조, 품새, 겨루기, 순으로 3교시 휘트니스 댄스 로 태권체조의 리듬에 맞춰 스텝 훈련 등 4교시 실전호신술로 손과 발을 적절히 이용해 단숨에 공격해 오는 상대방을 제압하는 기술 5교시는 전통 품새 시간으로 허리의 힘과 호흡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표출되는 품새 교육 6교시는 겨루기 시간으로 현재는 도외시 되고 있는 약속겨루기 형태 세 번 겨루기, 한번 겨루기 시연과 함께 설명이 이어 졌으며 다음시간은 태권도와 검술을 융합한 기술로 검을 양손에 들고 태극1장을 하는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향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였다 이날 중국 교육생(관장, 사범)들은 너무나 열띤 수업태도에 이를 지켜본 경기도 태권도 협회 김경덕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구조 변경을 마친 GTA 중앙도장 연수원 교육장은 140평의 넓은 공간으로 발날 및 앞축 단련대, 주먹 단련대, 솥뚜껑 철사장. 통나무 평균대 등으로 가장 특히 할 점은 남여 탈의실 문이 약1m20cm 남짓으로 무도의 기본개념 겸손으로 문을 나오고 들어가면서 허리와 고개를 숙이는 법을 익히라고 겸손의 문이 있다. 김경덕 회장은 GTA 중앙도장 연수원 운영을 두고 “스포츠 태권도로 인한 태권도의 세계화에는 성공했지만 전통적 무도태권도는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며 이대로 가면은 수많은 인기 스포츠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듯이 태권도 도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겠냐” 며 “전통태권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올바른 정신에 바탕을 둔 심도와 내외공에 바탕을 둔 체도를 합일시켜 태권도의 기본원리를 수련케 함으로 놀이 문화로 가는 유치원화 한 현 태권도장 환경을 심신단련 수련장으로 환원 시키면서 성인화의 길라잡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태권도장의 단순한 반복 수련에서 오는 폐해를 방지하고 다양한 패러다임을 추구하여 수련자들로 하여금 흥미유발을 상승시켜 어려운 일선도장 운영난의 타개책으로도 요긴하게 쓰여 질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GTA중앙도장 연수원은 향후 실버지도자교육, 한방태권도교육 등 다양한 지도 과목을 가지고2019년1월부터 기수별 100시간 정도 (약1개월 반) 교육 후 각종라이센스 발급과 함께 지도자를 배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