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보도자료)양궁협회 "조직위 부실지원"에 자구책 마련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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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양궁경기장 대형전광판·미디어석 확장공사, 자원봉사자·운영요원 자체 급식에 대해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먼저 문제가 된 지난 18일 자원봉사자들과 지원요원들에게 공급된 비빔밥 도시락이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보도는 도시락의 질을 떠나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 결코 아닙니다.

○ 단 식약청과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의 사전 검식을 거친 안전한 도시락이었지만 공급업체측이 납품과정에서 제조일자가 잘못 표시된 것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이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원봉사자들 및 지원요원들께 깊이 사과드리며 선수도시락을 제외한 지원요원,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점심식사는 음식의 안정성을 위해 실비 금액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양궁경기장의 시설부실로 양궁협회가 자급자족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당초 양궁협회는 조직위원회측에 결선사대를 새로 지어줄 것을 요구해왔고 조직위는 이를 받아들여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결선사대를 지어주었기 때문에 그 외에 시설과 관련된 추가 요구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조직위는 보도를 접한 직후 대한양궁협회에 강력히 항의했고 양궁협회도 이를 인정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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